유방암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점점 증가추세에 있는 질환으로
특히 젊은 여성 들의 증가추세가 현저합니다.
유방암은 지방질 또는 육류가 많은 서구식 음식물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연령별로는 35세 이후 특히 50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유방암 역시 조기발견이 생존률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가 자가 검진을
습관화하고 일정 간격으로 유방암 검진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단단하고 불규칙한 그리고 보통은 아프지 않은 멍울이 유방에 만져지게 됩니다.
유방 뿐만 아니라 유두에서도 갑자기 출혈이 있거나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방 멍울로 인하여 유방피부나 유두가 움푹 들어가고,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며,
유두습진, 유방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방에 멍울이 생기거나 자가 진단 시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만져지는 유방의 멍울
가운데 80% 이상은 양성 종양입니다. 젊은 여자에 잘 발생하는 섬유선종(fibroadenoma)은
단단하고 잘 움직이는 이동성 결절로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간단한 제거술만으로 완치됩니다.
그렇다고 안심하고 유방 멍울을 방치하다간 병을 크게 만들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방에 이상이 있으면
지체말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정밀 진찰을 다시 받아 확인해야 합니다.
유방암은 특히 가까운 친척이 유방암을 앓은 경우에도 발생위험률이 높습니다. 유방암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여러 가지 원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첫째,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증가되는데, 12세 이전에 초경을 경험했거나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이나 독신녀, 30세 이후에 첫 아기를 출산한 여성, 장기간 호르몬 투여를 받은
경우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또한 지방질 또는 육류가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술과 담배도 유발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유 수유를 한 여성에서는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치료는 수술적 절제술, 간암에 대한 알코올 주사, 간동맥 색전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간이식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어느 치료를 택할 것인가는 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간기능은 현재 어떤 상태인지, 환자의 영양상태는 어떤지 등의 여러 가지를
분석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전문적인 유방 진찰 – 20세부터 최소한 3년에 한번씩 받으시고 40세부터는 매년 진찰을 받습니다.
20세부터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합니다.
40세부터 매년 유방촬영을 받습니다. 40세 이전이라도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언제부터
유방촬영을 시작하고 얼마 간격으로 진찰 받을 것인지 담당의와 상의합니다.